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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의 합격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The college rankings game"

이제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의 준비 막바지이지요.  Application deadline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아래의 기사는 최상위권 대학들의 College ranking을 올리기 위하여 대학의 합격률 (acceptance rate) 마저 게임의 대상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아래의 링크된 기사는Gary Saul Morson and Morton Schapiro 이라는 사람이 Chicago Tribune에 기고한 기사입니다.  아마 익숙하신 학부모 분들도 계시곘지만Gary Saul Morson은 Northwestern University의 교수이고, Morton Schapiro는 President of Northwestern University 즉 미국 ranking 12위 대학인 Northwester대학의 총장입니다.

이 기사가 Chicago Tribune에 나왔을 당시에 상당히 충격적이었지요.  소문으로만 돌던 내용을, 대학 내에서 일하는 일부의 사람만 알 수 있었던 사실을 외부에 공개를 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기사는 어떻게 하면 대학의 ranking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들과 공유를 하였고, 그 중 상당히 많은 부분이 대학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예민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 중 대학에 지원하는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께 가장 충격인 부분은 acceptance rate를 인위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부분일 겁니다.  최 상위권의 대학에서는 acceptance rate가 낮을 수록 대학의 ranking을 올리는 데에 유리하기 때문에  acceptance rate를 인위적으로 낮추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것이 최근 10년간 최상위권 대학들의 입학률이 현저하게 떨어진 이유이기도 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차 상위권 즉 10위 이후 20위권들의 대학에서는 accept되어도 입학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학생들을 아예 wait list에도 올리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최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고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 (예를 들어, ACT/SAT 만점, perfect  GPA 등의 조건)이 의외로 낮은 ranking의 대학에도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는 합니다.  

아래의 기사내용을 자세하게 읽어보시고 자녀분의 대학진학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Commentary: Oh what a tangled web schools weave: The college rankings game

Jin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