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vard 대학이 입시에 관한 극비 자료를 미국 법무부에 제출한다고 합니다.
New York Times에 따르면, Harvard University는지난 다년간의 입시와 Harvard 대학에 지원자/합격자에 대한 서류를 미국 법무부에 제출하겠다고 합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아시아계 미국 학생들에 대한 Harvard대학의 차별이 있었는지에 대한 미국 법무부의 조사 방침에 따른 조치라고 합니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수천명, 혹은 일부 자료에 따르면 1만 6천명의, 학생자료가 제출 될거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 자료들은 학생의 개인정보와 함께 GPA, SAT/ACT등의 점수도 포함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번 Harvard 대학의 자료제출은 수년간 대학입시에서 불공정한 기준을 적용 받아왔다는 ' Students for Fair Admissions' 이라는 단체의 소송에 따른 것으로, 미 법무부의 교육부분이 아닌 인권분야에서 조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조사가 한국계 학생들을 비롯한 여러분의 자녀분들이 Harvard를 비롯한 다른 명문대학 입시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nytimes.com/2017/12/01/us/harvard-justice-department-discriminatio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