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lting & Study Room

Jay's 칼럼

Jay's EDU Education Columns

Junior의 대학 입시 준비 - 현재 미국에서 11학년인 학생들은 대학입시까지 혹은 대학입시 준비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남았을까요?

지금 현재 미국에서 11학년인 학생들은 대학입시까지 혹은 대학입시 준비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남았을까요?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현재  12학년 학생들의 대학입시 준비가 11월 초에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합격률이 높은 조기 전형인 Early Action (EA) 과 Early Decision (ED)의 마감이  대부분의 대학에서 11월 1일로 끝났고, 이후 많은 대학들의 Regular (정시 지원)마감일도 대부분 12월 혹은 1월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대학들, 특히 최상위 명문대학들의 지원조건을 보면, 우선 학교 성적 (Academic)에 관련된 지원조건은, 내신성적 (GPA), Rigorous Class (Honor와 AP등의 어려운 수업) 이수 과목수와 성적, Standardized Test (SAT 혹은 ACT)의 성적, Application Essay (에세이)을 기본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만, 이에 더하여 많은 학교에서 SAT Subject Test 의 성적을 요구하거나 혹은 제출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Non-Academic, 즉 교과 성적이외의 조건은 포괄적 교외 활동을 가르키는 extracurricular를 비롯한 다른 많은 지원 조건들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11학년의 경우, 내신성적인 GPA와 Honor와 AP등의  Rigorous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어려운 수업)의 성적은 항상 잘 관리하여야 하는 조건이므로,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 별도로 준비하여야 하는 조건은 아닙니다.      또한 Extracurricular activity (학과외 활동)도 단기간에 준비할 수 없는 조건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지원 조건은 9학년 혹은 그 이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GPA와 Extracurricular등, 평소에 준비해야하는 조건을 제외하고, Application Essay (대학 지원 에세이)는 일반적으로 11학년에서 12학년에 올라가는 여름방학에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유는 이전에 학생이 받아온 ACT 혹은 SAT 성적과 내신등의 지원 조건을 기반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선정한 후에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에세이 주제와 길이에 따라서 각 대학별로 별도 작성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하여, 많은 명문대학에서 요구하거나 추천하는 SAT Subject Test는 일반적으로 2-3 과목 시험의  성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험의 과목에 따라서 일년에 1번에서 6번까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SAT시험날과 같은 날에 Subject Test를 치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SAT Subject Test는 미리 전공하고자 하는 학과에 관련된 과목과 시험이 제공되는 날짜를 미리 선택하여 준비하여야 합니다.  이 시험은 과목에 따라서 10학년 혹은 11학년에 치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 마지막에 급하게 준비를 하는 것이, SAT 혹은 ACT 시험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과거 대학입학 시스템에 익숙하신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의 대학입학 준비를 너무 늦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SAT와 ACT시험의 준비를 너무 늦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선의 대학지원 요건을 위해서는 일찍 시작해서 다른 학생보다 일찍 끝내는 것이 다른학생보다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11월 초 현재, 11학년 학생들이 2019년 11월 1일에 마감인 EA와 ED에 지원하기 위해서 몇번의 ACT혹은 SAT의 기회가 남아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ACT의 기회에 대하여 알아보면,

  • 2018년 12월

  • 2019년 2월  (New York 주 제외)

  • 2019년 4월

  • 2019년 6월

  • 2019년 7월

  • 2019년 9월

등의 총 6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이중 6월과 7월 시험은 ACT시험의 특성상 시험의 커브가 어렵게 적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6월과 7월의 시험은 다른 ACT 시험에 비하여 좋은 시험 성적을 받기 많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름방학이 시작하기 이전의 4월 시험까지 원하는 성적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SAT의 시험 기회를 알아보면,

  • 2018년 11월

  • 2018년 12월

  • 2019년 3월

  • 2019년 6월

  • 2019년 8월

  • 2019년 10월

까지의, 11월 1일 마감의 EA 와 ED 까지, 6번의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SAT 시험의 경우는 매년 3월 시험이 커브가 쉬워서 좋은 점수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ACT와 마찬가지로 여름방학이 시작하기 이전의 4월 혹은 6월 시험까지 원하는 성적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여름방학 시작이전까지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을 경우는 시간의 압박 때문에 조급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여름방학 이전에 원하는 성적을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11학년 학부모님들께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ACT 혹은 SAT의 기회가 많이 남아있지를 않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준비를 시작하여 원하는 ACT 와 SAT의 성적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상위 명문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경우 11학년 첫학기에 원하는 ACT 성적을 받고 있으며, 명문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4월 시험 이전, 12학년에 진학하기 전에 원하는 ACT 성적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원하는 SAT혹은 ACT 의 성적을 받지 못한 11학년 학생의 경우 최대한의  준비를 하여 최대한 빠르게 원하는 성적을 얻는 것이 중요하며, 학교의 학과 공부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Thanksgiving break와 겨울방학에 집중적으로 준비를 하여 성과를 빠르게 거두는 것이 현재로서 최상의 스케줄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 칼럼을 보시는 10학년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분들의 대학입학 준비가 너무 늦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도록 하셔야 하겠습니다.

 

Jay’s EDU

Northbrook & Lincolnshire

www.jaysedu.com

224.213.7620

 

아래의 링크는 미국 대학입시에서 필요한 조건 / 스펙을 간단하게 설명한 Youtube 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2MpYx4fCGL24tnXn7ltuAQ


Jin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