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 칼럼

이 중에서 조기 전형인 EA/ED의 결과는 일반적으로 12월 중순에 통보되기 때문에 2024년도 크리스마스 이전에 대학입시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합격여부를 일찍 알 수 있다는 장점뿐만이 아니라, 많은 대학에서 EA/ED를 통하여 우수한 학생을 미리 확보하려고 하고, 대학의 재정적 안정을 확보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EA/ED의 합격률은 일반전형에 비하여 월등히 높습니다.  COVID-19 이전의 입시 경향을 분석해 보면, EA/ED의 비중은 전년대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최상위 명문대학의 regular (정시 지원)의 합격률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최상위권 대학에서 SAT/ACT 점수를 반드시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7일 Stanford University에서 오는 2026 신입생부터 SAT/ACT 점수를 반드시 요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Harvard, Yale, MIT, CalTech, Brown, Dartmouth 등의 최상위권 대학은 이미 2025년 신입생부터 SAT/ACT 점수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합니다.

최근 많은 최상위권 대학이 SAT/ACT 점수 제출을 반드시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많은 대학들이 이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 ACT로

지난 5월 15일 Illinois 주의 교육부에서는 매년 4월 Illinois 주의 공립 고등 학생들에게 학력 측정 시험으로 실시되던 PSAT 8/9, PSAT 10, 그리고 SAT를 ACT로 바꾸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016년 부터 실시되던 SAT 학력 측정시험이 ACT로 다시 바뀌게 되었음을 의미하며, 현재 고등학교 10학년 학생들이 11학년 2학기에 ACT로 학력 측정 시험을 치르게 될 예상입니다.

피하여야 하는 에세이

많은 학생들이 College Application Essay를 쓸때에는 학생의 성취를 보여주기 위한 주제를 선택하려 하고 있습니다만, 대학에서 College Application Essay를 통하여 학생의 개인적 성격과 인성에 대하여 알고싶어 하기 때문에 학생의 성취를 나열하는 에세이 보다는 개인의 특성을 잘 나타내 줄 수 있는 주제나 내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Test Optional 이후의 입시는 최악

올 가을 대학을 지원하게 되는 2024-25 입시에서는 Harvard와 Yale을 비롯한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SAT/ACT 점수를 필수로 요구하기로 하여서 더욱 더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최상위 대학에서 SAT/ACT 점수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Harvard 대학을 비롯한 8개의 Ivy League 대학들과 University of Chicago, MIT등을 포함한 최상위권 대학은 지난 몇 년간 실시된 Test Optional의 결과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이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Test Optional로 대학을 입학한 학생들의 대학 성적이 SAT/ACT 성적을 제출하고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성적에 비해 현저하게 낮습니다.  Brown 대학과 Dartmouth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Test Optional로 입학한 학생들은 SAT/ACT 점수를 제출한 학생들에 비해 학점이 상당히 낮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일부 과목 튜터의 조언과 SAT/ACT Test Optional을 핑계로 예년에 비해, 2024년 올해 11학년까지 ACT/SAT 시험을 전혀 치르지 않은 학생의 수가 너무 많이 늘고 있으며, 또한 11학년 2학기에 첫 ACT/SAT 시험을 치르고 원하는 시험 점수가 나오지 않아 당황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이 많습니다.

Harvard 대학은 SAT/ACT 점수제출을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Test Optional을 2026년 대학 신입생까지, 현재 고등학교 10학년까지 유지할 것으로 밝혔었으나, 지난 4월 11일 갑자기 입장을 바꾸어 올해 입시부터 Harvard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은 반드시 SAT/ACT 점수를 제출하도록 하였습니다.  Test Optional로 Harvard 대학을 준비하던 많은 학생들을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이번 Harvard 대학의 입시에서는 Jay's EDU에서 9학년부터 시작하여 컨설팅과 GPA 관리를 받고, 2년 동안 Jay's EDU 여름 캠프에서 SAT와 ACT 수업을 들은 학생이 합격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열심히 노력한 학생과 지원을 도와주신 학부모님 덕분이며, 학생과 학부모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주 3월 28일 Harvard University의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랜기간, 9학년부터 원서 작성까지 Jay’s EDU의 지도를 받은 학생이 Harvard 대학에 합격하였습니다.  Jay’s EDU의 컨설팅, 학생의 노력과 학부모님의 지원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정시 전형에 비해 합격률이 월등히 높은 조기 전형인 Early Action과 Early Decision에서는 11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만으로 대학에 지원하게 됩니다.  따라서 11학년 2학기가 중반 이상 지난 11학년 봄 방학에는 지원 대학 선정이 가능합니다.

2024년 3월 21일 미 중서부 / 시카고 교차로 칼럼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가장 많이 언급되고있는 AI가 미국 대학 입시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 지 알아보았습니다.

일부 학생들 중 Brown 대학의 미술 전공을 목표로 SAT/ACT 점수없이 portfolio 준비만을 하고 있었으나, 이번 2월 Brown 대학의 SAT/ACT 점수 제출의무화 이후 SAT/ACT 공부를 늦게 시작하게 되거나 혹은 Brown 대학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Northwestern 대학의 음악 대학을 지원하려고 하는 일부 학생들은 SAT/ACT 준비 없이 악기의 Extracurricular Activity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만일 Northwestern 대학이 SAT/ACT 점수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고 하는 경우는 악기로 Northwestern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도 반드시 SAT/ACT 점수를 제출해야할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5일 Ivy League 대학인 Brown 대학에서 Test Optional을 폐지하고, Brown 대학에 지원하는 모든 학생들은 반드시 SAT/ACT 점수 제출을 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Dartmouth, Yale 대학에 이어 Brown 대학은 SAT/ACT 제출을 필수로 선택한 세번째 Ivy League이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대학 입시는 Asian American 학생들에게는 아주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COVID-19으로 시작된 Test Optional은 한인 학생들을 비롯한 Asian American 학생들이 타인종에 비해 절대적으로 강세를 가지고 있는 SAT와 ACT 시험 결과를 입시 사정 기준에서 제외 할 수 있어서, Asian American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Test Optional은 공부 잘하는 한인 학생들에게는 불리

New York Time 기사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최상위 대학의 입시에서는 SAT/ACT 점수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Test Optional을 통해 대학을 입학한 학생들이 최상위 대학의 공부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연구에 의해 밝혀진 이상, Test Optional이라 하더라도, 최상위 대학에서는 SAT/ACT 점수를 입학 사정에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작년과 올해의 입시에서, SAT/ACT 점수를 제출한 학생들의 입시 결과가 더 나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30일 Jay’s EDU 2024 Summer Camp의 스케줄이 발표되었습니다.  Jay’s EDU의 2024 Summer Camp는 6월 10일에 시작하여 8주간 진행됩니다.  

특히, 주립대 교수와 한국 대치동의 특강 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Digital SAT와 ACT 수업은 매년 ACT 36점, SAT 1570이상의 학생을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